대구근대문화투어는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들이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 99"에 선정된 대구의 골목길투어 중 가장 인기있는
코스(제2코스)를 선정하여 한국근대화의 모습을 둘러보는 투어입니다. 골목길은 한국인이 살아온 역사이자 문화이며,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대구 근대 골목길에서 대구근대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종교, 의료, 문학 등 다양한 역사를 체험하며
소담스러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대구의 몽마르트르에서 만나는 고풍스러운 옛 선교사 주택. 1910년 경 미국인 선교사 챔니스가 머물던 주택으로 현재 의료박물관으로 운영중. 담쟁이 넝쿨이 뒤덮인 벽돌 건물이 190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당시 선교사들의 주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1층 전시실에는 1800~1900년대 동서양 의료기기가 전시되어 있다.
23.1만세운동길
청라언덕 동무생각 노래비 옆에서 시내 쪽으로 내려가는 90계단까지는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도심으로 모이기 위해 지나다녔던 솔밭길이다. 계단길에는 3.1운동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3계산성당
이국적인 성당을 거닐며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 경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가톨릭뿐 아니라 대구의 역사도 볼 수 있다. 고딕양식의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알록달록함에 매료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인상적이다.
45이상화고택 – 서상돈고택
"일제에 항거한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만난다. 이상화 시인은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광복을 위해 저항 정신의 횃불을 밝힌 시를 지었다. 그의 시향이 이상화고택에 남아 있다. 서상돈은 정부가 일본에 빚을 많이 져 국권을 상실한다고 생각하여 1907년 금연으로 나라의 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을 벌였다
6진골목
대구근대골목에서 만나는 오래된 추억의 풍경. 100년을 훌쩍 넘긴 진골목은 번화한 도심 속에서 옛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정겨운 골목. 근대초기 달성서씨 부자들이 살았던 동네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양옥집인 정소아과와 옛 가옥 100칸의 일부인 진골목식당,
<사랑비>
촬영지인 약전식당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7염매시장
떡전골목은 6·25동란 이후 피난민들이, 염매시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요기거리로 떡을 만들어 팔면서 시작됐다. 현재는 그 전통을 이어받은 상설 떡가게 37곳이 들어선 상태이다. 떡 뿐만 아니라 잔치 음식의 맹주인 돼지수육도 이 곳에서 주로 다루는 상품 중에 하나이다.
팔공산은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고
가을은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명산입니다.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부하여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유물과 문화재가 있으며,
특히 통일약사여래대불은 약 33m 높이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조약사여래불상입니다.
방짜유기박물관은 놋쇠를 녹여 붓고 두드려 만든 그릇인 방짜들을 모아 전시하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으로, 1983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된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평생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 275종 1,489점(악기, 식기, 제기, 생활용품 등)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방짜유기는 자랑스러운 우리 고유문화유산이다. 대구 팔공산 아래에는 국내 유일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약 1,500여 점의 다양한 유기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짜유기의 멋과 우수성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2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케이블카는 가장 편안하게 팔공산을 누리는 방법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7분이면 870m 정상에 다다를 수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위를 날아오르면 눈앞에 스크린처럼 팔공산 명장면이 펼쳐진다.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을 비롯해 동봉과 서봉, 병풍바위와 염불봉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이름처럼 하늘 정원의 풍경은 우리네 가슴을 뻥뚫어 주게 만들고, 하늘 정원에 마련된 가벼운 산책코스 또한 즐길 수 있다.
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화재, 지진, 자연재해 등 우리 일상 속에 얼마든지 닥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훈련해보는 곳이다. 이곳은 영상물과 전시물로 이루어진 뻔한 전시관과는 확연히 다르다. 화재와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온몸으로 안전 요령을 배울수 있는 곳이다.
4동화사
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팔공산. 11점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동화사. 봉황문으로 들어가 길을 따라 오르면 왼편에 세계 최대 석불로 알려진 통일약사여래대불이 반긴다. 높이30m, 최대 둘래 16.5m의 크기로 1992년에 조성돼 동화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계곡을따라 길을 올라 해탈교를 건너면 봉서루와 대웅전으로 향하게 된다. 바로암과 금당암의 삼층석탑 등 구석구석 흩어져있는 보물들을 찾아 누비다 보면 천년 고찰의 향기가 내 안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4-1동화사 템플스테이
동화사 템플 스테이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꿀같은 휴식을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에너지와 지혜를 얻게 된다. 간단한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을 거닐며 혼자만의 시간도 가져 본다. 어색하지만 발우공양도 무사히 마치고, 범종예불에 참여해 타종도 직접 해본다
젊은 기운이 살아 숨쉬는 도심의 가로광장 동성로(東城路)는 사성로 중에서 대구역네거리와 중앙치안센터 사이 구간(900m)으로서 대구의 대표적인 중심번화가 중의 하나이다. 본래 대구읍성 동쪽의 성곽지였으나 1907년 헐리고 도로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동성로는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옛 성곽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장대석 띠포장의 보행자전용거리를 따라 교동 귀금속거리, 떡볶이골목, 가방골목, 야시골목, 구제골목 등 각종 골목상권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09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 1.05km)는 친인간적, 친환경적인 가로로 다양한 상권과 흥미로운 디자인에 의하여 동성로와 더불어 명품가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방천시장(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김광석의 음악 인생이 녹아있는 골목에서 벽화 감상하기 ‣ 방천시장 뒷골목, 350m 이어진 골목 담벼락에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주제로 한 벽화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등장했던 장면을 따라 벽화 앞에서 기념사진 남기기, 추억의 뽑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골목 가득 울려 퍼지는 김광석의 음악이 운치를 더한다
3수성못유원지
수변 산책과 분수쇼, 야경을 한 자리에서 즐기기 ‣ 둘레 2km의 수성못을 따라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 로드와 울창한 왕벚나무, 버드나무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 밤에는 물 위에 비친 조명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답게 반짝인다. 하루 4회 영상음악분수가 가동되어 볼거리를 더한다